사랑했었던 어떤 이가 떠나간 적 있겠죠
모든 게 내 탓이란 생각이 든 적 있겠죠
나 그래서 잡지 못했죠 Oh
이런 아픔쯤은 모두 잊을 수 있을 거라
다른 사랑이 찾아올 거라 생각했었죠
왜 그런데 잊질 못하죠 Oh
그저 하늘 바라보며 외치죠 다시 한번 나를 사랑해줘
내 맘속 작은 바램이 비가 되어 내려오면
내 사랑이 머리에 내리면 추억이 되살아나고
가슴에 내리면 소중했던 사랑이 떠오르고
내 사랑이 입술에 닿으면 널 사랑해 내게 외치며
비가 내리는 그 길을 따라 걷다가 걷다가 걷다 보면
바라던 내가 널 기다려
믿음이라는 열쇠로 사랑의 상자를 열어
사랑이란 기도를 전하는 전화를 걸어
내 맘이 널 찾지 못해도 Oh
그저 하늘 바라보며 외치죠 다시 한번 나를 사랑해줘
내 맘속 작은 바램이 비가 되어 내려오면
내 사랑이 머리에 내리면 추억이 되살아 나고
가슴에 내리면 소중했던 사랑이 떠오르고
내 사랑이 입술에 닿으면 널 사랑해 내게 외치며
비가 내리는 그 길을 따라 걷다가 걷다가 걷다 보면
바라던 내가 널 기다려
돌아가 그때로 내 삶에 단 한 번 기도했던 대로
이렇게 외치면 사랑비가 내려와
너의 사랑이 나의 눈에 내리면 (눈에 내리면)
내 앞에 네가 서 있고 (바라던 네가)
내 귀에 내리면 (내 귀를 간지럽히면)
네가 다시 사랑을 속삭이고 (사랑해 사랑해 사랑해)
널 사랑해 내 품에 안으면 (안으면) 또 다시 행복해지면 (행복해지면)
해가 비추는 그 길을 따라 같이 또 걷다가 걷다 보면
바라던 우리가 서 있어
내게 다시 오라는 기도 Oh yeah 한 번 더
이 가사를 퇴근하는 길에 버스에 탓을때 라디오에서 나왔다.
때마침 비가 오던 그 버스에서 이 가사를 들으며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.
가사 내용을 보며 약간의 관점의 변화만 주면 굉장히 신앙적인 가사로 느껴진다.
사랑했었던 어떤 이가 떠나간 적 있겠죠> 예수님이 떠났다고 생각함
모든 게 내 탓이란 생각이 든 적 있겠죠> 죄책감에 자기 탓을 함
나 그래서 잡지 못했죠 Oh > 그래서 차마 부끄러움에 회개하기 어려운 마음
이런 아픔쯤은 모두 잊을 수 있을 거라 > 죄책감을 떨쳐내려고 함
다른 사랑이 찾아올 거라 생각했었죠 > 예수님이 아닌 다른 것을 마음에 두려고 함
왜 그런데 잊질 못하죠 Oh > 그러나 맘이 여전히 편치 않음
그저 하늘 바라보며 외치죠 다시 한번 나를 사랑해줘 > 다시 한번 기도한다.
내 맘속 작은 바램이 비가 되어 내려오면 > 그 기도에 응답하여 비가 되어 내려온다
내 사랑이 머리에 내리면 추억이 되살아나고 > 그 비가 머리에 닿으면 신앙의 다짐들이 생각나고
가슴에 내리면 소중했던 사랑이 떠오르고 > 그 비가 가슴에 닿으면 예수님의 그 사랑이 떠오르고
내 사랑이 입술에 닿으면 널 사랑해 내게 외치며 > 그 비가 입술에 닿으면 나에게 사랑한다 말씀해 주시고
비가 내리는 그 길을 따라 걷다가 걷다가 걷다 보면 바라던 내가 널 기다려 > 그렇게 비가 내리는 길로만 가다보면 예수님을 만난다.
믿음이라는 열쇠로 사랑의 상자를 열어 > 믿음으로 사랑의 상자를 열면
사랑이란 기도를 전하는 전화를 걸어 > 그 상자속에는 예수님께 연락할 수 있는 기도가 있다.
내 맘이 널 찾지 못해도 Oh > 비록 그 기도가 닿지 못해도
(나머지 동일)
돌아가 그때로 내 삶에 단 한 번 기도했던 대로 > 내 삶에 가장 간절했던 기도했던 그 때로
이렇게 외치면 사랑비가 내려와 > 이렇게 외치며 기도하면 사랑의 비가 내려온다.
(나머지 가사는 그대로 들어도 될듯합니다.)
가사를 적은 김태우 가수는 당시에는 개신교는 아니였으나 현재는 개신교인으로 나온다.
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이 될 수록 예수님의 사랑과 닮아 있다.
혹여 신앙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면 꼭 이 가사를 다시 알려주고 싶다.
하늘을 향해 외쳐보자 " 예수님 다시 한번 더 날 사랑해 주세요.!!!!!!!!!! "
그렇게 비가 오면 사실 예수님은 단 한번도 날 사랑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.
내가 예수님을 멀리했다는 사실과 다시 한번더 예수님을 향하는 마음을 가지고 외치며 마음속의 어려움을 떨쳐낼 수 있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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